👧 부모님을 잘 따르고 동생을 먼저 챙기던 여섯 살 우정선 양.
또렷한 기억력으로 이름, 집 주소, 전화번호까지 말할 수 있었던 영특한 아이는 2004년 9월 19일, 추석 연휴를 앞둔 일요일 오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 사건의 날

🕛 시간: 낮 12시 30분경

🏠 장소: 경기도 광주시 역동 공터

🚲 상황: 큰어머니 가게 근처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며 엄마를 기다리던 정선 양

그러던 중, 아이는 식당으로 뛰어 들어와 휴지를 챙기며 말했습니다.
👉 “아저씨가 눈물을 흘려서 닦아줘야 해”
술을 흘린 모습을 눈물로 착각했던 것이죠.
그렇게 공터로 다시 나간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 경찰 수사와 제보

가족은 곧바로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수사본부를 꾸려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아이도, 자전거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정류장에서 낯선 남성과 대화하는 모습

😢 식당 앞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이 목격담

🚶 버스정류장에서 30대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

여러 제보가 이어졌지만, 모두 불분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공터 근처에 있던 50대 남성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으나, 결정적 증거가 없어 풀려났습니다. 결국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졌습니다.


⏳ 20년이 흐른 뒤

2023년 봄, 남한산성 등산로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이 정선 양일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정밀 감식 결과 DNA가 일치하지 않아 또다시 가족들은 좌절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2024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AI로 추정된 25세 우정선 양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어머니는 “혹시나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만약 정선 양이 살아 있다면, 지금은 20대 중반 청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불법 입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가족은 언젠가 본인이 직접 DNA를 등록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년이 지났지만, 이 사건은 여전히 미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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